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장애인 한바다 축제’가 열린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8월 4일 오전 11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19회 장애인 한바다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부산지역 장애인 1300여 명이 참가해 자원봉사 200인의 도움을 받아 물놀이를 비롯해 팔씨름·닭싸움 대회, 투호, 해변노래자랑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물놀이에서는 수상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가 1대 1로 배치돼 장애인들이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레저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통해 자원봉사자, 장애인, 후원자 등 총 26인에게 표창, 감사패, 감사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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