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김포1동 맞춤형복지팀이 다양한 욕구를 갖고 있는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김포1동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 435가구에 대한 건강상태, 거주지 등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김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반장 등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도 아울러 진행된다.

발굴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초기상담을 실시한 후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중심·시민중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포1동 박영상 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주민의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으로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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