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우)이동진 도봉구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왼쪽), 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전망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봉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도봉구는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각종 사업에 상호협력하며 아동권리교육과 홍보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도봉구내에서 아동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꾸준히 점검하며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봉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역할을 적극 지원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도봉구를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동들이 사랑 받고 존중 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도봉구가 아동 친화 정책을 펼치는 지역 사회로 가꾸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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