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 1천348곳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장애 학교생활 환경조성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각 교육지원청별 전수조사 담당자가 전수조사표에 따라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등 모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효율적·체계적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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