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오는 19일~10월까지 총3회에 걸쳐 발달장애인가족휴식지원사업을 보건복지부와 인천시의 지원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시행된 발달장애인법에 따라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휴식 제공과 가족 간의 소통, 가족관계 회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1차 휴식지원은 오는 19일 에버랜드로 떠날 예정이고, 2차는 양평일대(9.29~30), 3차는 남이섬일대(10.6~7)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정으로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내 이며, 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연수구, 옹진군 주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2015년도 참가자는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인천지적장애인사이버복지관 홈페이지(www.iaidd.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우편, 방문(인천 남동구 용천로 208 사회복지회관 707호), 팩스(032-884-8401), 전자우편(iamr2005@hanmail.net)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황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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