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진행됐다. ⓒ천안시 제공.
▲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진행됐다. ⓒ천안시 제공.

충청남도 천안 신부문화공원에서 지난 13일 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의 소통의 장 ‘2016천안시청 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이 열렸다.

‘청소년문화1번가’라는 부제로 소통, 화합, 창의, 꿈, 재능을 주제로 지난 5월~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되는 어울림마당은 건전한 청소년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고, 광복 퍼포먼스 ‘아! 대한민국’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연주와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동아리 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와플, 아이스크림, 여름 음료 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와 미니농구 행사관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상시적인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수련관과 신부문화공원을 오가며 총 7회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공연, 전시,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등 꿈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수련활동팀 041-900-077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