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충청북도 청주시가 흥덕보건소 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이하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며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선다고 전했다.

시는 상설교육장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설교육장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지난 2013년 11월에 처음 설치된 뒤 지금까지 1만4,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상설교육장은 개인일 경우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 단체일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날짜에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흥덕보건소(043-201-3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교육에 참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의식을 잃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시켜 생명을 연장시키는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심 정지 환자는 병원 이송 전 최초 목격자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며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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