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솔대마을 주민들이 만든 솔대노리 협동조합

학부모들의 책모임으로 시작해 재능나눔이나 아나바다장터 등 활동이 다양해졌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형경 솔대노리협동조합 이사장
내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이웃 그리고 우리 아이들, 아이들의 친구들이 함께 놀면서 같이 먹고 살자는 의미로 사회적기업을 하고 있는 거고…

어른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참여하고 있는데, 배우는 게 많습니다.

[인터뷰] 최성천 솔대노리협동조합 청년대표
벌어들인 수익금을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해주고 또 청소년들은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서 생각을 확장하고…

경기도 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녹취] 그냥 나만 잘 먹고 잘 살자 이런 주의였어요. 근데 따복공동체라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어요. 이게 굉장히 좋은 거더라고요.

로고송 작곡가로 유명한 가수 백송묵 씨가 참석해 마을공동체 활동중인 아이들과 화음을 맞추며 공동체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pip)[인터뷰] 류인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장
우수한 사례를 다른 지역에 소개하고 또 이분들께 활력과 지원을 드리기 위해서 기획을 하였습니다.

도는 앞으로 기자단과 파워블로거가 참여하는 따복팸투어와 따복콘서트 등 따복공동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뉴스제공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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