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여름방학 예절캠프 ‘친구야 서당가자’를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남산로에 위치한 서봉서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예절캠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다문화가족 자녀 36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다문화청소년들은 1박2일 동안 큰절·평절 등 한국의 전통 인사예절과 효경(한문) 배우기, 목판인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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