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 기공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청주시 서원노인복지관 기공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는 18일 서원구 지역 노인의 여가활동과 배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복지관이 마련되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관계자와 서원구지회노인회장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 건립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추진경과보고와 시 관계자들의 축사로 시공사와 감리단의 다짐결의를 거쳐 안전하고 성공적인 복지관을 건립할 것을 기원했다.

서원노인복지관은 청주시 서원구 지역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다. 복지관은 구내 노인의 여가활동과 배움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이용자가 노인인 점을 감안해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도록 설계하고, 오는 2017년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청주시 이승훈 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공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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