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주복지재단, ‘힐링나눔 콘서트’ 가져

▲ 자신의 꿈으로  희망을 연주하는  '힐링나눔 콘서트'
▲ 자신의 꿈으로 희망을 연주하는 '힐링나눔 콘서트'

충청북도 청주시내 사회복지기관·시설, 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이 청주시민을 위해 마련된 ‘힐링나눔 콘서트’가 지난 18일 오후 청주아트홀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와 경덕중학교·청주맹학교·청주사회복지관·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타, 관악 등의 악기를 배우고 있는 150여 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연습해온 자신의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선보였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 무대로 주요 내빈을 비롯해 참여자 모두가 다함께 무대에 올라 ‘사랑으로’를 합창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주시 이승훈 시장은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청주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세 번째를 맞는 힐링나눔 콘서트는 ‘함께 꿈꾸는 세상 속 희망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 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시간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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