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대 치과병원, 올해 총 30인 지원 예정

서울시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구강진료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치과주치의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대 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신체장애 및 복합적인 구강질환으로 지역 치과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저소득·장애아동에게 치료와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서울시는 지난 6월까지 44인에 대해서 지원을 했고, 치료비의 경우 현재 서울시와 서울대 치과병원이 공동으로 1인당 서울시가 100만 원, 그 이상은 서울대 치과병원이 최대 250만 원 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이 치과주치의 사업을 울산시 북구와 인천시 남동구, 경기도 화성시, 광주시 동구, 전남 목포시 등 10개 지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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