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출국해 애틀란타에서 전지훈련… 31일 리우 입성

▲ 브라질 리우를 뜨겁게 달궜던 리우올림픽에 이어 다음달 7일 개막하는 리우패럴림픽으로 향하는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정두리 기자
▲ 브라질 리우를 뜨겁게 달궜던 리우올림픽에 이어 다음달 7일 개막하는 리우패럴림픽으로 향하는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정두리 기자

브라질 리우를 뜨겁게 달궜던 리우올림픽에 이어 다음달 7일 개막하는 리우패럴림픽으로 향하는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패럴림픽을 앞둔 사상 첫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하는 선수단은 양궁과 수영, 탁구, 육상 등 7개 종목 80인으로, 시차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마친 뒤 2진과 합류해 오는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패럴림픽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다음달 7일 개막하는 리우패럴림픽은 18일까지 12일간 177개국에서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22개 종목에서 528개 금메달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11개 종목에 139명 선수단이 출전, 종합 12위가 목표다.

▲ 리우패럴림픽 남자 주장 휠체어테니스 이하걸 선수(오른쪽)와 양궁 이화숙 선수(왼쪽)ⓒ정두리 기자
▲ 리우패럴림픽 남자 주장 휠체어테니스 이하걸 선수(오른쪽)와 양궁 이화숙 선수(왼쪽)ⓒ정두리 기자
▲ 선수들의 대장정을 응원하는 (뒷줄 왼쪽부터)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정재준 선수단장, 손진호 사무총장 ⓒ정두리 기자
▲ 선수들의 대장정을 응원하는 (뒷줄 왼쪽부터)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정재준 선수단장, 손진호 사무총장 ⓒ정두리 기자
▲ 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주장을 맡아 기수로 개회식장에 단기와 함께 들어 가게 될 휠체어테니스 이하걸 선수가 선수단 앞에서 단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정두리 기자
▲ 리우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주장을 맡아 기수로 개회식장에 단기와 함께 들어 가게 될 휠체어테니스 이하걸 선수가 선수단 앞에서 단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정두리 기자
▲ 입구장으로 들어서는 탁구 김영건 선수(앞에서 두번째)와 선수들. ⓒ정두리 기자
▲ 입구장으로 들어서는 탁구 김영건 선수(앞에서 두번째)와 선수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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