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무더운 한여름을 씻어줄 ‘8월 작은 음악회’가 1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연주와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돼 공연 시간 내내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뿜어내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한편,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2월에 시작해 매달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 공연을 열고 있다.
김수영 복지TV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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