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음악회 '8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펼쳐 졌다.
▲ 작은 음악회 '8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이 펼쳐 졌다.

충청북도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무더운 한여름을 씻어줄 ‘8월 작은 음악회’가 1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오카리나 연주와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에서는 10대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돼 공연 시간 내내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뿜어내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한편,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작은 음악회는 지난 2월에 시작해 매달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정기 공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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