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민원센터 내 상담실 현행 유지, 수원 광교만 부천으로 이전

경기도는 ‘경기도 일자리센터’(이하 센터)가 일자리업무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들어서는 부천시 옛 원미구청사(부천시 부천로136번길 27)로 자리를 옮겼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문을 열 예정인 재단 주사무소가 옛 원미구청사이고, 또한 이로 인한 일자리업무 연계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센터를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센터가 그 동안 수원역과 광교 두 곳에서 운영 되고 있었는데 이중 수원역 민원센터 내 상담실은 현행대로 유지되고, 수원 광교에 있던 상담실만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일자리센터가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 목표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경기도 일자리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