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회, 연수 진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이하 복지관)가 전국의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본 연수는 다음달 1일~2일까지 1박 2일로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린다. 170여명의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한다.

본 연수에서는 ‘조직의 시너지를 만드는 30분 회의’에 대한 특강과 함께, 참석자들의 실무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분과별 토의·결과보고회가 있을 예정이다.

분과는 각 복지시설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초재활분과, 정보화교육분과, 지역사회분과, 활동보조분과 등으로 8개 분과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분과별로 좌장을 두고 세부주제별로 토의 후 함께 모여 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하는 경기시각장애인복지관 황주연 국장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좋은사례에 따른 노하우가 쌓이기도 하는데 현장의 실무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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