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은평자립센터)에서 오는 3일 은평구청에서 은평구 거주 장애인과 비장애인 참가자들이 모여 보치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6회 은평장애인보치아대회’를 연다.

‘보치아’는 장애인 올림픽인 패럴림픽 종목 중의 하나로, 표적구(흰공)와 공(빨간공, 파란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가르는 경기다.

은평자립센터는 보치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보치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당사자의 생활체육활동의 기반 구축과 중증장애인 생활체육종목 발굴 및 확산 등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참여와 교류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한다는 취지로 장애인보치아 저변확대와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3인1팀으로 12개 팀을 편성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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