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 발표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 발표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3~6월 ‘이 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발표했다.

3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세계일보 김승환 기자의 ‘누구 찍으세요”…특정인에 투표 유도 우려 있는데…’는 여전히 참정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에 대해 보도하며 거소투표를 의무화한 만큼 공정한 투표권을 보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4월은 중앙일보 손민호의 ‘그 길 속 그 이야기 <72> 남산순환나들길 쉽게 걷는 길’이 선정됐다.

이 기사는 ‘무장애 길’로 잘 알려진 산책코스를 직접 다니면서 문제점을 지적했다.

5월 이 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한겨레 김미향 기자의 ‘발달장애인들 ‘눈물’ 닦아주나’는 이슈가 됐던 발당장애인 대상 직업능력개발센터 설립이 긍정적으로 해결되었음을 보도했다.

한편, ‘이달의 좋은 기사’는 장애인관련 기사의 질적 향상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10개 중앙일간지와 4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장애나 장애 관련 이슈를 다룬 기사를 UN 장애인 관련 보도지침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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