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기적을 일궈낸 기능올림픽 선수들의 해단식이 지난달 30일 진행됐습니다.

지난 3월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은 대회 6연패와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속에 한국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기권 장관 / 고용노동부

여러분이 이뤄낸 기술의 승리는 우리 사회의 우리 국민 모두에게 함께 할 수 있다는 능력 중심사회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3:15 여러분들 참으로 고생많으셨고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기능올림픽 선수단장은 해단식사를 통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박승규 이사장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 모든 성과는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위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1년에 행복과 가슴벅찬 감동은 이제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시고 오늘 이 시간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편 해단식에서는 기능올림픽 종합우승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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