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공.
▲ 제2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충청남도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천안시장애인체육대회가’ 5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 외 7곳에서 열렸다.

이날 천안 지역의 15개 장애인 단체·시설 및 25개 특수학교(급)과 1,000여 명의 장애체육인 들이 참가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다름이 열정을 막을 수 없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다.

이에 식전행사로 마술팀 드림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홍보부스와 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은 물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 장애인 여러분과 함께 하는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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