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구에 더 가깝게 공을 던지는 팀이 이기는 보치아 경기.

생활체육의 꽃인 보치아 대회가 지난 3일 강서구 기쁜우리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영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관장

이 대회를 통해 뇌성마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도 유지하는 목적에서 (보치아 대회를)개최하게 됐습니다. 

모두 16팀 75명이 참여한 이번 보치아 대회는 승패를 떠나 서로 어울리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김금희

보치아를 통해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모여서 놀러도 다니고, 보치아로 인해 함께 뭉치는게 너무 좋아요.

한편 보치아 대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은 보치아의 실업팀 창단을 약속하며, 보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밑거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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