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9일 ‘한가위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70가정에 송편, 전, 과일 등과 명절선물세트로 꾸려진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열매 강북구 나눔봉사단과 뇌병변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 모임 ‘디딤돌’에서 아침 일찍부터 명절 음식 만들기에 참여했다.
또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의 장선섭 직원이 명절선물세트를,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쌀 100kg후원했다.
아울러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식당에서도 점심식사를 하는 이용고객과 함께 추석음식을 나눴다.
한편 ‘한가위 나눔 행사’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에서 직접 마련한 추석음식을 관내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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