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에 구혜선 위촉

▲ 돌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후 탤런트 구혜선씨(가운데)를 비롯하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 왼쪽)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 및 한전산업개발, 한양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 등 4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 돌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후 탤런트 구혜선씨(가운데)를 비롯하여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 왼쪽)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 및 한전산업개발, 한양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 등 4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함께 지난 9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중회의실(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한 한전산업개발, 한양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 등 4개 기관의 임직원과 학생들은 돌봄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노인을 돌보게 된다.

현재 4개 기관은 한전산업개발 나누리(한전산업개발),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한양대학교), aT 사랑나눔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신한카드 주식회사) 등 임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댁에 찾아가 말벗, 가사지원, 여가활동 보조 등 돌봄봉사자로 활동하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쌓여 이를 기부하거나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대구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 충북 청주시(충북노인종합복지관) 2개 지역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올해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돌봄봉사자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받고 활동할 수 있다. 돌봄대상자는 공공의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65세 노인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홈페이지(care.vms.or.kr)를 참조해 지역별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임직원의 돌봄활동 참여를 위한 기업 및 기관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02-2077-3990)로 하면 된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탤런트 구혜선을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