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7일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이하 축제)’을 진행한다.

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에는 ‘활기찬 노년, 건강한 인생,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용산구 안에 있는 노인 관련 기관 중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올해에는 10개 팀(약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인의 인원이 측제에 참여한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참가자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응원상 등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별도의 행사로 네일아트 체험,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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