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이하 연수)’가 오는 23일~24일 1박2일간 청풍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여성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연수에는 전국 여성시각장애인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 강의로는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시각장애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강상호 문화기획 ‘해인’ 이사 ‘스마일 커뮤니케이션’ ▲이낙영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상임대표 ‘시각장애 여성지도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언’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며, 세부주제별로 토론 뒤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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