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다음달 10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 카운티 안성W에서 ‘제2회 Happy Swing 장애인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롯데카드, 국민은행, 엠바골프, 서울화장품, 리치앤코, 버트코리아, 프릇오브디얼스, 포카리스웨트, 신명산업 등 10여개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모두 60인으로 장애인선수 2인과 비장애인선수 2인이 한 팀이 돼 기량을 겨룬다. 18홀 모두 라운딩하는 정식골프대회다.

복지관 관계자는 “선수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더불어 전문선수 육성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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