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애화학교 앞에 정차한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 ⓒ제니튼
▲ 서울애화학교 앞에 정차한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 ⓒ제니튼

지난 25일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애화학교를 방문해 봉사를 진행했다.

움직이는 치과 진료소인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애화학교와 연을 맺어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의료진이 찾아가 아이들의 구강 상태를 검진하고 치료했다.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는 지난 11일과 25일 두 번의 방문을 통해 총 38인에게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검진에서는 구강검진과 유치와 영구치에 대한 발치, 신경치료, 레진, 크라운 등 여러 치료가 이뤄졌다.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 주지훈 치과의사는 “아이들이 치과 진료에 잘 따라와 줘서 고맙다.”며 ”우리와 아이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와주신 서울애화학교 선생님과 더불어 치과 봉사에 기꺼이 함께 해주신 모든 자원 봉사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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