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이 오는 6일 진천한울컨벤션에서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모금 day 바자회와 일일호프’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 생활용품, 의류, 화분, 잡화, 분식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해 7월에 처음 실시해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한 ‘나눔&모금day’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아껴주는 지역사회 복지문화 형성과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재가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와 연탄, 난방용품에 쓰인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후원행사의 성격에서 벗어나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복지나눔 분위기 형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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