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까지 참석자 모집

하상장애인복지관(이하 하상장복)과 서울피플퍼스트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두근두근 하상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강남역에 위치한 클럽 MASS에서 열린다.

올해는 발달장애가 있는 당사자들이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행사의 기획과 진해사항을 결정했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방송인 변진수와 함께 당사자 간 경연으로 뽑힌 1인이 공동진행자로 함께 할 예정이다.

오후 2시 접수를 시작으로 1부 개막과 댄스타임, 2부 댄스경연대회, 3부 다함께 댄스타임으로 진행된다. 2부 댄스경연대회는 총 8팀이 참가해 경연할 예정이다.

발달장애가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하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hasang.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상장복 김호식 관장은 “발달장애인 자조조직인 서울피플퍼스트(준)과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하고 진행함으로써 당사자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를 뒀다.”며 “당사자들이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60-4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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