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가 지역특성과 평생학습 환경의 진단․분석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평생교육 종합발전계획(이하 평생교육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계획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보령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국가 평생교육 정책변화의 능동적인 대처 ▲시정목표 달성을 통한 지역의 균형적 발전 달성 ▲국가 및 도 단위 평생교육 계획과의 연계를 통한 평생교육 전략 ▲2017~2021년까지 5년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평생교육종합계획의 목표와 비전 개발, 활성화 방안 수립 현황을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용역에서 조사된 결과를 교육·사회·문화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평생교육 방향의 밑그림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 김동일 시장은“시는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명품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과 지원,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각종 정책, 평생교육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사업조정, 평생교육 진흥 관련 심의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