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장애인 스포츠 체험·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꽃보다 휠럭’

▲ ⓒ한국척수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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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는 지난 6일 강동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꽃보다 휠럭’ 휠체어 럭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는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하며 올바른 장애이해와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꽃보다 휠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사들은 “야외에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해줘 모든 강사들이 매우 즐겁게 체험을 진행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3%가 럭비체험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다음에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학생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한 인식교육이 새로웠다. 다른 학교나 기관 등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럭비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방법은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홈페이지 (www.aulim.org) 또는 전화 (02-786-8483)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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