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2016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한 해 동안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6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기아자동차’는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장애인의 보편적인 권리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한 ‘장애인문화예술 극회 휠’은 장애인 배우로 구성된 극단이며 장애인 배우의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개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시상은 장애인먼저실천 대상, 장애인 우수실천상에 보건복지부장관 단체 및 개인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등이 시상되며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에 중요성을 감안해 통합교육에 이바지한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 표창이 신설됐다.

추천은 대한민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단체와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가능하며 장애인복지관련 단체 및 종사자가 추천하는 경우에는 가점이 있다. 추천양식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장애인먼저 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우편접수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2016 장애인먼저실천상’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팩스접수는 받지 않으며 PDF파일로 변환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장애인먼저 새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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