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의 팬들이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 등 다국적 팬들은 윤아가 출연하는 tvn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더케이투(The K2)’의 성공을 기원하며 쌀화환으로 응원을 보내왔다.

‘더케이투’ 제작발표회 등을 통해 모인 쌀화환은 모두 42톤(20kg쌀 2,100포)으로 서울 중구와 강남구의 소외된 이웃들과 그 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에 기부될 예정이다.

팬들의 따뜻한 선행과 함께 소녀시대 윤아가 그 동안 이웃을 위해 진행해 온 기부 역시 눈길을 끈다. 윤아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을 했으며, 누적 기부액이 올해 1억 원을 넘었다.  

한편 윤아가 가입돼 있는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난 2007년 12월에 시작됐으며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에 기부 또는 5년 내에 기부 약정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선도하는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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