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단원들이 무대 위에서 합창을 합니다.
청춘을 위해 아파도 버티고 꿈이라는 희망을 향해 앞으로 나가라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랜드합창단이 주최하는 그랜드합창단 4회 정기연주회가 청주아트홀에서 열었습니다.

박종희 그랜드합창단 단장
우리 그랜드합창단이 요번에 4회 연주회입니다. 순수하게 아마추어들로써 이뤄진 합창단입니다 한분도 전문가가 없고 합창을 좋아하는 모임들로써 요번에 4회 연주회인데 저희들이 연습할 때마다 합창을 좋아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아주 행복하게 이뤄진 합창입니다.

이번 합창곡으로 ‘Flying Free’,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못잊어’, ‘청춘을 위하여’ 등 다양한 합창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합창뿐만 아니라 직지팝스오케스트라들의 연주와 바리톤 장관석의 독창 등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준식 지휘자
합창이라는 거는 제가 봤을 때는 서로의 색깔이 다른 사람들이 저희가 같은 멜로디에 같은 가사를 붙여서 하는 부분에서 서로 마음을 합해서 결속하는 의미도 있고 이젠 음악적인 용어로 하모니라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하나의 화합된 소리를 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그랜드합창단은 20대 후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이 됐고 민간인 혼성합창단으로 2012년도에 창단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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