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2016년도 졸업식이 10월 말부터 11월에 걸쳐 열린다.
지난달 27일 남면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31일 광적 노인대학 ▲지난 1일 장흥노인대학 ▲오는 10일 백석 노인대학 ▲11일 양주2동 노인대학 ▲15일 은현 노인대학, ▲16일 양주1동 노인대학 ▲18일 지회와 회천 노인대학 순으로 졸업식이 진행된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입학식 이후 건강교실, 뜨개질,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1월 졸업식을 끝으로 한해의 학사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올해 총 640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될 예정인 이번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노인회장,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졸업식에서는 표창장, 개근상 등의 시상식과 졸업장 전달식, 기념촬영이 이뤄진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노인대학을 통해 습득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는 후손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리라 기대하며 이 사회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효의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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