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동양생명보험 임직원, 150가정 독거어르신을 위한 방한꾸러미 제작 및 전달

▲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꾸러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들. ⓒ밀알복지재단
▲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꾸러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150가정에게 방한 꾸러미가 전달됐다.

지난 2일 대구동양금융센터에서는 수호천사 동양생명보험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겨울장갑, 황토 찜질팩 등 13종의 상품으로 구성된 방한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날 동양생명보험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방한꾸러미를 대구지역 150가정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으며, 직접 쓴 편지 ‘수호카드’도 함께 전달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선물했다.

동양생명 대구강원사업단 조현석 단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방한꾸러미가 대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언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위로하고, 추운 겨울에 온정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부장은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동양생명의 봉사활동을 계기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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