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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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에서가 10일 속초 지역사회 중심의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지원으로 자생적 복지안정망 구축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속초지역 22개 사회적기업(인중 18개소, 예비 4개소)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조직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속초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과, 속초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의 지원,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사업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조성한 기금을 바탕으로, 속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난방소외계층가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기름은행 시민캠페인’에 2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속초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 김훈회 대표는 “이번 협약이 우리 속초를 위한 사회적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 속초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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