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에 대한 독특한 문화와 역사’ 점자도서로 만나다
‘제주마에 대한 독특한 문화와 역사’ 점자도서로 만나다
  • 정두리 기자
  • 승인 2016.11.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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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말 문화’ 책자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도서로 점역·출판돼 전국 점자도서관과 시각장애학교 등 유관 기관에 무상 배포된다.

제주말 문화 책자는 지난 2014년 제주말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제주말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에서 편찬한 것.

1부는 제주마의 역사와 목마장의 변천사, 2부는 말의 품종과 털색분류 및 말의 행동의 특성, 3부는 말과 관련된 목축문화, 4부는 제주마와 관련된 마구(馬具), 마지막 5부에서는 말의 활용과 대책으로 나눠져 있다.

제주말문화는 4×6배판(188×257mm, 300페이지) 1권으로 발간됐던 내용을 시각장애인의 문자인 점자의 특성상 점자판(230×280mm, 바인더 제본, 1권: 114페이지, 2권: 109페이지, 3권: 100페이지, 4권: 120페이지, 5권: 56페이지)으로 총 5권으로 제작됐다.

저자와 출판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의 자료협조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발간됐다.

한편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에서는 제주도의 역사, 문화, 관광지소개 등 제주도를 널리 알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제주관련 서적을 지속적으로 점역·출판해 타지방 시각장애인들에게 대출 및 기증을 통해 제주를 홍보하고 있다.

타지역 점자도서관과는 차별화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