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의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1,000만원 어치의 방한용품을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익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와 연계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코익 임직원들이 방한용품과 식품키트를 포장하고 약 75인의 저소득층에게 직접 배달하는 시간이었다.

코익은 지난 1992년 설립된 해외브랜드 향수 유통기업으로, 4년 전 연탄나르기 봉사활동과 6,000여만 원 뷰티용품 기부, 김장행사, 다문화이주 여성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인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코익 덕분에 사회가 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한용품은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코익의 임직원 중 한 명은 “이웃들에게 전해질 방한용품을 손수 포장하며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꼈다.”며, “겨울은 참 춥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 데 모아지면 다른 때보다 더 따뜻한 계절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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