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 12월 5일부터 제공

서울시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검색이 쉬워진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여부를 보다 쉽게 핸드폰에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m.i-sh.co.kr)를 신규 제작해 5일부터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청약자격이 있는 지 알아보려면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본인의 입주자격(가입한 저축상품과 소득조건, 자산 현황 등)을 체크하면 청약이 가능한 임대주택 위치가 서울시내 지도상에 표시된다. 임대료 등 주택의 상세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임대주택 신청 자격을 확인하려면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본인의 조건에 적합한 주택의 종류와 단지를 정보를 일일이 찾아 읽어보면서 비교하거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세밀히 분석해야 했다.

또한 본인이 신청 자격이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시 휴대전화로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경우에는 ‘청약공고 알리미’를 신청하면 편리하게 사전에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는 오는 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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