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우리함께 맞춰가요’가 최우수 광고·공익캠페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6회째인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PR협회, 한국광고홍보학회 등 23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광고·공익캠페인으로 선정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우리함께 맞춰가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위해 함께 어울리며 맞춰가는 모습을 경쾌한 음악과 함께 표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우수 PR·이벤트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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