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있는 부모.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있는 부모.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 9인을 대상으로 양미석 강사지난 9월 26일~11월 28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가족지원사업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강좌를 실시했다.

이 부모취미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일상생활·아동 양육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캘리그라피에 참여한 부모들은 ‘열쇠고리를 만들어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더니 너무 좋아했다’, ‘종이컵에 예쁜 손글씨를 남겨 커피를 마셨더니 힐링됐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윤보철 관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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