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종합사회복지관는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광역푸드뱅크의 지원으로 지난 6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감사의 밤’을 지역 내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감사의 밤은 연말연시를 맞아 속초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자원봉사자·후원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

먼저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총 11인의 지역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나눔영상 상영, 속초기초푸드뱅크 사업보고·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나눔현판 전달식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장이 됐다.

성연 속초종합사회복지관장은 “1994년 속초시 최초의 사회복지기관으로써 현재까지 복지관이 지역주민을 위해 내딛을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은 바로 우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의 힘이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한 지난날과, 함께할 앞으로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