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재원 후원행사 문전성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은 8일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인, 이용자 및 부모 등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성재원과 함께하는 사랑 더하기 축제”를 성대히 치루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환경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앞서가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후원행사를 겸한 “사랑과 나눔 먹거리장터,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체험마당, 나무미&베푸미 바자회, 사랑나눔음악회”등 4가지의 테마로 진행해 행사장마다 성시를 이루었다.
이날 성재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테마별로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잔치국수, 육개장, 해물파전, 어묵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체험의 장에서는 놀이, 천연화장품 만들기, 운동체험, 공예체험을 비롯해 의류, 문구류, 식품, 잡화 등 다양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구비했다. 이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마지막 행사는 시온합창단, 밴드, 풍물, 스포츠댄스의 화려한 율동 속에 성재원과 함께하는 사랑더하기 축제의 막을 내렸다.
행사를 끝까지 지켜본 한 후원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사회복지 현장에 대해 몸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했다.
박이영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성재원과 함께하는 사랑 더하기 축제에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더불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가운데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선도적인 성재원이 될 수 있도록 성재원식구들과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