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모를 곱게 쓰고 있는 노인들이 그들의 뜻깊은 졸업식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이번으로 6기 맞이해 대청댐 효 나눔 노인복지대학이 지난 6일 60여명의 노인과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노래를 다같이 따라 부르자 감회가 새롭습니다.

김애순 / 졸업생 대표

가슴의 화병이 있어서 병원에 다니면서 약도 먹고 해도 듣지 않았습니다. 노인복지대학교에 나와서 노래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하면서 자연적으로 치료가 됐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노인복지대학 졸업생들.

그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임재일 센터장 / k-water 대청댐 효 나눔복지센터 어르신들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방학 푸근하게 잘보내시고요 내년 2017년에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노후는 실버들이 우리 지역에 문화를 이끌어가고 삶의 가치를 느끼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 파이팅!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