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모습. ⓒ도봉구청
▲ 지난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모습. ⓒ도봉구청

서울시 도봉구가 오는 19일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6!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복드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재활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위로·격려하며 상호간 친목을 도모, 재활 의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행복드림 어울림 한마당’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해마다 1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보는 2016년 재활’을 통해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사진을 전시하는 한편 그간의 모습을 보며 재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 밖에도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한 재활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재활의지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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