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이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문지, 휴지, 신발 깔창등을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 했는데요

이에.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윤의식 회장과 청주시 약사회 최도영 회장은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55군데에 200만원 상당의 생리대 총 26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윤의식 회장

실제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아동 가운데서는 사용했던 생리대를 재사용하거나 심지어는 신문지, 휴지, 수건, 운동화 깔창 까지도 사용했다는 걸 들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그런 것 들을 저희가 언론 보도를 통해 봤습니다.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사람에게는 고가에 매달마다 아이들이 고통스럽고 수치스럽고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까지 겪는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사회가 책임져야 되지 않나 그래서 우리가 기획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이 어렵다고, 행복해야 할 성장과정이 수치심과 박탈감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하는 것.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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