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4년간의 정책성과를 토대로 2017년의 제도변화를 소개하며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찾아가는 복지 확대와 의료비 지원 등으로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복지부는 2017년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정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확대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등을 보고했습니다.

더불어 여성가족부는 ‘양성평등과 일, 가정 양립, 여성청소년 안전 강화 집중’을 위해 여성인재 활용 확대와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여성, 청소년, 가족으로 정책 분야를 나눠 저소득 한부모가족 양육지원금 인상 등 자녀양육 지원하는 서비스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과 미혼모를 위한 복지 확대, 위기청소년 돕는 지원시설 확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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