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패럴림픽을 1년 여 앞두고 대회 시설과 개최도시의 민간시설 등의 장애인 접근성 개선이 추진됩니다.

경기장과 선수촌, 수송 등 대회 시설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접근성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것은 물론, 강릉과 평창, 정선 등 개최도시의 민간시설인 음식점과 관광·숙박시설의 접근성도 모두 점검하고 개선해 ‘무장애 관광도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희범 / 평창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2018평창올림픽에서는 배리어프리(장애물 없는 환경) 올림픽·패럴림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64_4456 01‘50“~02’11”)  무장애관광도시 협약식이야 말로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기 시설 뿐 아니라 무장애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약 이후에 올 한해는 심기일전해서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11일 관계 부처와 지자체, 관련단체 등 민·관이 모인 ‘무장애 관광도시 창출’ 업무협약에서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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