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 설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청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과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했다.

지원센터와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청은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명절에 맞추어 복지관에 장애인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청 허정수 부장검사는 “아산 지역 장애인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 물품 전달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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